<br /><br />엄마 흑조와 그 옆에 꼭 붙은 새끼가 호주의 한 고속도로 갓길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길을 건너고 싶은 눈치인데요.<br /><br />엄마 혼자였다면 훨훨 날아갔겠지만, 새끼가 있어 걸어가야만 했죠. <br /><br />쌩쌩 달리는 차들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었는데, 다행히 구세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<br />트럭 기사가 자신의 차로 차선을 막고는 이들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도운 건데요.<br /><br />잘 건너다 중간에 멈추면서 또 다른 운전자까지 나섰고, 결국 엄마와 아기 흑조는 안전하게 길을 건넜다네요.<br /><br />#MBN #굿모닝월드 #장혜선아나운서 #호주 #고속도로흑조 #고속도로횡단